DEVELOPER NOTE : TL-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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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VELOPER NOTE : TL-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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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팔은 시원하지만 팔이 노출되고, 긴팔은 답답하다. 그렇다면 왜 작업복은 둘 중 하나여야 할까. 반팔 셔츠와 기능성 소매를 한 벌로 합친 TL-02의 개발 기록.

ARTWIN Developer Note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기록입니다. 상품 페이지에는 다 담지 못한 시작과 고민, 그리고 소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.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하나의 옷이 완성되기까지 — 그 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고민했는지 남겨두려 합니다.

[반팔의 자유로움, 긴팔의 보호력]

"왜 작업복은 반팔 아니면 긴팔이어야 할까?"

한여름 현장. 반팔은 시원하고 편하지만, 햇빛과 먼지, 날카로운 모서리와 작업 중의 스침에 팔이 그대로 노출됩니다. 그렇다고 늘 긴팔만 고집할 수도 없습니다.

현장은 유연하게 움직이는데, 옷은 왜 정해져 있어야 할까요. 이 질문에서 TL-02의 개발이 시작됐습니다.

[팔토시만 '붙은' 게 아닙니다]

팔을 감싸도 시원해야 합니다. 흘러내리지 않고, 따로 조정할 필요도 없어야 합니다. 입는 순간 그대로,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.

TL-02는 반팔 셔츠와 기능성 소매를 하나로 통합한 All-in-One 워크셔츠입니다. 반팔의 경쾌함과 긴팔의 보호성을 한 벌에 담았습니다. 냉감과 신축, 자외선 차단까지 갖춘 소매 덕분에 더위는 덜고, 움직임은 자유롭고, 팔은 보호됩니다.

'긴팔은 더울 것 같다'는 걱정까지, 우리는 처음부터 계산하고 설계했습니다. 입는 순간 완성되는 여름 작업복. TL-02는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.

[Material — 땀은 빠르게, 움직임은 부드럽게]

Polyester 100% (몸통) / Nylon 72%, Polyurethane 28% (소매)

몸통에는 가볍고 단정하게 형태가 유지되는 경량 폴리에스터를, 소매에는 시원하고 유연한 작업을 위해 냉감·자외선 차단·신축성을 갖춘 나일론-스판 혼방 소재를 적용했습니다. 입는 순간, 이 소재를 고른 이유를 알게 됩니다.

· 냉감 (Cool-Touch) — 땀이 닿자마자 빠르게 건조되어 체온 상승을 억제합니다

· UV 차단 (UV-Protection) — 자외선으로부터 팔 전체를 보호해, 햇볕이 강한 외부 작업에서도 안정적입니다

· 신축성 (High-Stretch Nylon Blend) — 팔의 움직임을 따라 유연하게 늘어나고, 복원력도 뛰어납니다

· 통기성 (Breathable Weave) — 밀도는 높지만 공기를 순환시켜 내부의 열기를 배출합니다

· 마찰 최소화 (Minimized Skin Friction) — 민감한 팔 안쪽 피부와의 마찰을 줄여 하루 종일 쾌적합니다

[Detail — 사용자 중심의 실용적 디테일]

항균과 악취 억제. 소매 안쪽에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적용해, 장시간 착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냄새와 세균을 억제합니다. 여름철에도 위생적이고 상쾌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액세서리로 열리는 가능성. 왼쪽 어깨에 볼펜꽂이와 함께 자리한 벨크로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붙여 쓸 수 있게 합니다. 자력과 D링이 들어간 아트윈의 AZ-12를 더하면, 나사나 소형 공구를 손 닿는 자리에 둘 수 있습니다. 현장의 손이 한 번 덜 움직이도록 만든 장치입니다.

*AZ-12 액세서리는 별도 판매됩니다.

[한 벌 안에 담긴, 서로 다른 환경을 위한 균형]

TL-02는 단순한 여름 셔츠가 아닙니다. 더운 날 긴팔은 답답하고, 토시는 흘러내려 번거로웠습니다. 우리는 그 사이에서, 일하는 사람의 불편을 고민했습니다.

땀에 젖지 않도록, 자외선에 방해받지 않도록. 입는 순간 이해되는 All-in-One 구조. 왜 팔을 감싸야 하는지, 그리고 어떻게 감싸야 하는지를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설계했습니다.

매일 반복되는 움직임 속에서도, 작은 차이로 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.

아트윈은 오늘도, 한 사람의 일터가 조금 더 쾌적해지기를 바라며 제품을 만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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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WIN TL-02

→ https://www.artwin.co.kr/SPRING--SUMMER/view/5244925

WORDS & PHOTOGRAPHY BY WOO JIN JANG
PRODUCED BY FIFTYAL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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